'비밀의 남자' 이채영, 유전자 검사 조작…김도경 분노
입력 2020. 09.21. 20:06:31
[더셀럽 박수정 기자] '비밀의 남자' 이채영이 유전자 검사 결과를 조작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극본 이정대, 연출 신창석)에서는 한유라(이채영)가 유전자 검사를 조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지석(김기사, 김도경)은 한유라를 찾아가 아이 유전자 검사를 함께 하러 가자고 했다. 최지석은 한유라가 낳은 아이가 최준석(이루)이 아이임을 확신하고 있다.

유전자 검사 결과, 최지석과 유전자가 불일치했다. 최지석은 "그럴 리 없다"며 소리쳤다.

한유라는 "당신 망상 참아주는 것도 오늘까지다. 이제 결과도 못 믿냐"고 말했다.

최지석은 "어떻게 된거냐. 무슨 짓을 한거냐"며 소리쳤고, 한유라는 "마지막으로 한번 더 말한다. 이 아이는 태풍(강은탁) 오빠 아이다"라고 말한 후 자리를 떠났다.

알고 보니 앞서 한유라가 유전자 검사가 제대로 나오지 않도록 록 수를 써놓았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비밀의 남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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