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기록' 박보검, 이재원와 티격태격 "이제 형한테 안 맞아"
입력 2020. 09.21. 21:43:35
[더셀럽 박수정 기자] '청춘기록' 박보검이 이재원에게 경고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TV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극본 하명희, 연출 안길호)에서는 티격태격하는 사혜준(박보검)과 사경준(이재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경준은 독립을 하기 위해서 가족들을 설득했다. 결국 사경준은 집을 나가기로 결정했다.

사경준은 사혜준에게 "회사 앞으로 와라. 밥 사주겠다"며 손을 내밀었다. 하지만 사혜준은 시큰둥하게 반응했다.

이에 사경준은 "형이 이정도 했으면 너도 수그리고 들어와야하는 거 아니냐"며 불만을 토로했다.

그러자 사혜준은 "왜 그러애 하냐"며 맞받아쳤다. 사경준은 욱해서 사혜준을 때리려고 했다. 사혜준은 "왜 또 때리려고? 나 이제 형한테 안 맞아"라며 비아냥 거렸다.

사경준은 "미안하다고 했잖아"라고 말했고, 사혜준은 "미안하다고 하면 때린 게 없어지냐"며 맞받아쳤다.

사경준은 사혜준에게 "우리 같은 처지 아니냐. 나 좋으려고 그러는 거 아니다. 내가 나가면 너도 좋지 않냐"며 변명했다.

사혜준은 "별로 설득 안된다. 형이 나보다 훨씬 좋은 처지 같다. 방은 있었지 않냐"며 자리를 떴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청춘기록'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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