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계숙의 맛터사이클 다이어리’ 통영 욕지도·우도, 고등어회·해초비빔밥·해초전·특제 조미료 공개
- 입력 2020. 09.21. 22:45:00
- [더셀럽 김지영 기자] ‘신계숙의 맛터사이클 다이어리’에서 통영 욕지도와 우도를 찾아간다.
21일 오후 방송되는 EBS1 교양프로그램 ‘신계숙의 맛터사이클 다이어리’에서는 남해안의 보물섬 욕지도와 우도에 도착한 낭만가객 신계숙의 문화 기행이 그려진다.
하고 싶은 건 다 해보겠단 다짐으로 떠난 이번 섬 여행. 그 첫 여행지는 통영에서 뱃길로 1시간 거리에 있는 욕지도이다. 언젠가 꼭 오토바이 타고 섬을 달려보리라 꿈꾸었던 신계숙 씨. 17km 일주도로를 따라 섬 한 바퀴 질주하니, 벌써부터 마음이 탁 트인다. 육지에서는 쉽게 맛볼 수 없다는 욕지도 특산 싱싱한 고등어회도 먹어보고, 해녀가 새벽부터 물질해온 석화, 멍게, 소라, 전복으로 배를 채우는 행운도 누린다. 저녁에는 길거리 밴드를 만나 계숙 씨가 오래 전부터 갈고 닦은 색소폰 실력도 뽐낸다.
‘신계숙의 맛터사이클’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된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E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