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송창의, 박성광에 "너무 부럽다"발언에 아내 오지영 자리 박차고 나간 사연은
입력 2020. 09.21. 23:10:00
[더셀럽 신아람 기자] 배우 송창희, 방송인 박성광 부부가 부부동반 모임을 갖는다.

21일(월)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송창의 부부와 박성광 부부가 '너는 내 운명' 최초로 부부동반 모임을 갖는 모습이 그려진다.

송창의-오지영 부부는 '김포 패밀리' 박성광-이솔이 부부를 집에 초대했다. 송창의와 박성광은 만남과 동시에 커플 댄스를 추는가 하면, 오랜 기간 야구 골수팬임을 인증하는 등 끊임없이 공통점들이 발견되며 의외의 '브로맨스' 케미를 뽐냈다. 심지어 아내들을 경악하게 만드는 두 사람의 나쁜(?) 버릇까지 공개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켜보던 MC들마저 아연실색하게 만든 두 사람의 공통된 버릇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송창의-오지영 부부 사이에 심상치 않은 기류가 포착됐다. 서로의 결혼 생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아내 오지영이 송창의에게 “신뢰가 깨졌다”고 했고, 이에 송창의 또한 지지 않고 맞받아쳐 두 사람 사이에 갈등이 폭발했다. 살벌한 부부 싸움에 급속도로 냉각된 분위기에서 송창의는 돌연 박성광을 향해 “너무 부럽다”며 폭탄 발언을 했다. 이에 참다못한 아내 오지영은 결국 자리를 박차고 나가버렸다고. 이에 MC들 역시 “진짜 나간 거냐”라며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오지영은 “결혼식 도중 기절했었다”며 충격적인 사실을 털어놔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박성광이 쓰러진 이유에 대해 물어보자, 송창의가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뒤이어 그 이유가 밝혀지자 스튜디오에서는 송창의를 향한 거센 비난(?)이 쏟아졌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과연 오지영이 결혼식 도중 쓰러진 이유는 무엇일지 이들 부부 동반 모임은 21일(월)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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