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아지땅 사망설, 사실 아니다 “피해 드려 죄송…활동 중단할 것”
입력 2020. 09.22. 10:33:21
[더셀럽 전예슬 기자] 아프리카TV BJ 아지땅의 사망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BJ 아지땅은 22일 자신의 아프리카TV 채널 공지 게시판에 “일단 저 때문에 피해를 입었던 시조새님, 로랑준님, 매니저님에게 정말 사과드린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지극 정성이었던 매니저도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저 생각해서 그렇게 한 건데 너무 매니저에게 모질게 굴었던 것 같다. 미안한 마음 가지고 있다”라며 “저를 구출해주었던 이공삼공님과 저희 언니 해수와 제 친구 소혜한테도 고맙다고 인사한다. 앞으로 이런 일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BJ 아지땅은 “제가 잘못된 유서를 써서 피해줬던 매니저에게도 전부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방송 쪽을 떠나겠다. 모두가 행복한 방송도 하고 즐거운 아프리카TV를 했으면 좋겠다”라며 BJ 활동을 중단한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여러 가지로 많은 추억을 만들어줘서 고맙다. 잊지 않고 살아가겠다. 너무 힘들었던 것도 맞지만 이렇게 수백 개의 메시지를 보고 너무 내가 이렇게 사랑받으면서 단면적으로만 살았던 저를 반성한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BJ 아지땅은 지난 21일 사망설에 휩싸였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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