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형 아나운서, SBS 퇴사 “사직서 제출NO·사유는 개인사정” [공식]
입력 2020. 09.22. 10:46:46
[더셀럽 전예슬 기자] 김민형 SBS 아나운서가 퇴사한다.

SBS 측은 22일 “김민형 아나운서가 10월 말 퇴사할 예정이다”라며 “아직 사직서는 제출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퇴사 사유는 개인사정이라고 전했다.

김민형 아나운서는 현재 김대헌 호반건설 대표와 열애 중이다. 지난 7월 한 차례 두 사람의 결혼설이 불거졌으나 당시 SBS 측은 “확인 결과, 두 사람이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는 것은 맞다. 다만 결혼과 관련해서는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김민형 아나운서는 서울여자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학사 출신으로 지난 2016년 MBC 계약직 아나운서로 입사 후 2018년부터 SBS 아나운서로 활약하고 있다. 현재 주말 ‘SBS 8 뉴스’ 앵커를 맡고 있다.

김대헌 대표는 호반그룹 김상열 회장의 장남으로, 호반건설의 지분 54.73%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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