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 콘택트 시리즈' 10월 30일 개최…에픽하이X윤하 의기투합
- 입력 2020. 09.22. 11:02:05
- [더셀럽 김희서 기자] 가수 에픽하이와 윤하가 온라인 콘서트로 뭉친다.
주최사 모티브프러덕션 측은 22일 “에픽하이와 윤하가 오는 10월 30일 ‘2020 C:ONTACT SERIES’(2020 콘택트 시리즈)의 첫 번째 ‘기억극장 Halloween’(할로윈) 온라인 콘서트에 참여한다”고 전했다.
이번 온라인 콘서트는 각 아티스트들이 가상 스튜디오에서 가상현실 및 XR(확장현실) 기술이 접목된 무대를 진행, 지금껏 보지 못한 연출과 가상공간, 음악, 효과 등으로 한 편의 음악영화를 본 듯한 구성과 감동을 국내외 팬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국내외 다양한 공연을 기획하고 제작하는 전문기업 (주)모티브프로덕션과 가상현실(VR) 선도기업 (주)모션테크놀로지가 공동주최한다.
주최 관계자는 “‘C:ONTACT SERIES’를 통해 콘서트 외에도 쇼케이스, 뮤지컬, 연극, 페스티벌, 전시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해 공연 문화 전반에 새로운 소통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국내외 많은 팬이 집에서도 부담 없이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로 지친 대중에게 또 다른 힐링이 되어줄 ‘2020 C:ONTACT SERIES’의 ‘기억극장 Halloween’은 10월 30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라이브로 송출되며,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지된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모티브프러덕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