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혁 "'비밀의 숲2' 서동재, 현실적인 인물"[더셀럽포토]
입력 2020. 09.22. 14:03:54
[더셀럽 박수정 기자] 이준혁이 몽환적 다크 무드로 화보를 물들였다.

tvN 토일드라마 '비밀의 숲 2'(극본 이수연, 연출 박현석)에서 '우리 동재'로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그야말로 '이준혁의 힘'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이준혁의 화보가 싱글즈 10월호를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화보 속 이준혁은 흑백 톤의 사진을 뚫고 나오는 완벽한 비주얼로 시선을 빼앗음은 물론, 전체적으로 시크한 블랙 톤의 의상으로 몽환적이고 다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어둠 속에서도 돋보이는 이준혁의 서늘한 눈빛은 카리스마가 가득 찬 독보적 아우라를 발산하며 시선을 압도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이준혁은 서동재에 대해 "곁에 있으면 밉고 짜증 나지만 현실적인 면모도 가진 인물이다"라고 설명하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약간씩 선과 악을 왔다 갔다 하는 부분이 있다. 동재를 보면서 '그래도 내가 조금 낫지'라는 감정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는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

이준혁의 성실함과 책임감에 대해서는 "제가 활동을 하면 팬들이 많이 좋아해 주는 게 정말 고맙다. 제가 뭐라고. 누군가에게 에너지를 줄 수 있는 건 참 좋은 일이다"라는 답으로 팬들을 향한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또, "현장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하나의 목표를 향해 엄청난 노력을 발휘하는 과정에서 희열을 느낀다. 그리고 그 보상은 함께 고생한 동료들의 표정으로도 충분하다"라며 배우로서의 책임감과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비밀의 숲 2'는 토, 일 오후 9시 tvN에서 방송된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싱글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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