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지않는 인간들의 밤’ 김성오 “촬영 이후엔 ‘끝나지 않는 촬영장의 밤’ 시작”
입력 2020. 09.22. 16:41:49
[더셀럽 김지영 기자] 배우 김성오가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에서 함께한 배우들과의 호흡을 전했다.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아이파크몰점에서는 영화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감독 신정원)의 언론배급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방지를 위해 라이브 컨퍼런스로 진행됐다. 이정현, 김성오, 서영희, 양동근, 이미도, 신정원 감독이 참석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은 죽지 않는 언브레이커블을 죽이기 위한 이야기를 그린 코믹 스릴러다.

김성오는 유쾌한 현장에서 연기를 했던 비결에 “원래 웃음을 잘 참는다. 저는 타고난 기질이 있어서 촬영에 임했다”고 했으며 “촬영 끝나고 숙소에 들어가면 ‘끝나지 않는 촬영장의 밤’이었다”면서 훈훈했던 촬영 분위기를 전했다.

이미도는 “양동근 선배의 분장이 점점 세지면서 얼굴을 보기만 해도 웃겨서 참다가 그냥 퇴장해버렸다. 못 참겠어서”라며 “신정원 감독님은 컷을 잘 안 해주시고, 돌발 상황이 나오는 그런 반응들을 캐치를 잘 하시더라”고 했다.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은 오는 29일 개봉한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TCO(주)더콘텐츠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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