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막힌 유산’ 박인환, 버섯 정체 알고 몸싸움→조순창 현장 조작
입력 2020. 09.22. 20:39:28
[더셀럽 전예슬 기자] 배우 박인환이 조순창의 계략을 알게 됐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극본 김경희, 연출 김형일)에서는 정신을 잃고 쓰러진 부영배(박인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부영배는 버섯을 발견하고 “이거 먹으면 정신이 이상해지는 마귀버섯 아니냐”라면서 “너 이거로 내 차를 끓여온 거냐”라고 물었다.

차정건(조순창)은 “어르신 왜 그러시냐. 무슨 말씀 하시는지 모르겠다”라고 모르쇠로 일관했다.

두 사람은 치열한 몸싸움을 벌였고 힘에서 밀린 부영배는 바닥에 쓰러졌다.

차정건은 “버섯이 좋긴 좋나보다. 괴력이 나온다”라고 섬뜩한 미소를 지었다.

그러나 부영배가 정신을 잃은 모습을 본 후 차정건은 당황했다. 이어 그는 부영배가 마치 요리를 하다 식용유에 미끄러져 쓰러진 것처럼 현장을 꾸몄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기막힌 유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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