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꽃' 김수오 "서툰 막내 형사 귀엽게 봐주셔서 감사, 행복했다"[인터뷰]
입력 2020. 09.24. 14:56:54
[더셀럽 박수정 기자] 배우 김수오가 '악의 꽃'을 성공적으로 완주한 소감을 밝혔다.

김수오는 최근 더셀럽과 서면 인터뷰를 진행, tvN 수목드라마 '악의 꽃'(극본 유정희, 연출 김철규) 종영 소감과 함께 작품과 관련한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악의 꽃'은 사랑마저 연기한 남자 백희성(이준기 분)과 그의 실체를 의심하기 시작한 아내 차지원(문채원). 외면하고 싶은 진실 앞에 마주 선 두 사람의 고밀도 감성 추적극. 지난 23일 16부작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극 중 강력 3팀의 막내 형사 임호준 역으로 분해 맹활약한 김수오는 "가장 먼저 '악의 꽃'이라는 좋은 작품에 합류할 수 있게 해 주시고, 매력 넘치는 임호준이라는 캐릭터를 연기하게 해 주신 감독님, 작가님께 감사드린다. 코로나19, 폭염, 태풍, 장마까지 궂은 날씨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배우들이 아무 걱정 없이 촬영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애써 주신 전 스태프 분들께도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수많은 악조건 속에서도 멋진 작품 완성시켜 주신 감독님 이하 모든 스태프 분들, 정말 대단한 분들이라고 생각했다. 진심으로 존경한다"라고 감사 인사를 건넸다.

이어 "좋은 선배, 동료 배우 분들, 스태프 분들을 만나 촬영장에 오는 매 순간이 설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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