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한 내 인생’ 진예솔, 김영란에 심이영-최성재 관계 폭로 후 사악한 미소
입력 2020. 09.24. 19:31:48
[더셀럽 김지영 기자] ‘찬란한 내 인생’에서 진예솔이 김영란에게 심이영, 최성재의 관계를 폭로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찬란한 내 인생’에서 고상아(진예솔)은 집으로 돌아온 뒤 화를 내며 조은임(김영란)에게 “장시경(최성재) 좀 말려달라”고 부탁했다.

그는 “나랑 파혼하고 박복희 윗집으로 이사 갔다. 둘이 거의 살다시피 한다”고 폭로했고 놀란 조은임은 “세상에”라고 경악하며 “유난히 잘 챙기긴 했는데 안쓰럽고 회장님 부탁이라고 그런가했다”고 말했다.

고상아는 “박복희가 좋다고 한다. 나한테 그런다. 엄마 이게 말이 되냐. 박복희 가족으로 받아들이라며. 아직도 사랑하는 남자가 좋아하는 사람으로 가족을 어떻게 받아 들이냐”고 고통스럽다는 듯 했다.

이에 조은임은 고상아의 말에 동의하며 “그건 아니다. 그건 내가 싫다”고 하면서 방을 나갔다.

조은임이 자리를 뜨자 고상아는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MBC '찬란한 내 인생'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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