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한 내 인생’ 진예솔, 갑질 동영상+횡령 혐의로 대표의사 해임 [드라마 SCENE]
입력 2020. 09.24. 19:45:34
[더셀럽 김지영 기자] '찬란한 내 인생‘에서 진예솔이 대표이사 자리에서 내려오게 됐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찬란한 내 인생’에서 기차반(원기준)은 고상아(진예솔)에게 급한 일이 생겼다며 인터넷에 게재된 동영상을 보여줬다.

해당 동영상은 고상아가 갑질을 하고 있는 것으로 소리를 지르고 폭력을 행사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터질 게 터졌다’ ‘S그룹이다. 대표라고는 말 못하겠다’ ‘상습폭행, 슈퍼갑질을 일삼는다. 하이힐로 다리를 차는 게 특징’이라고 폭로했다.

기차반은 고상아의 지시로 다른 것을 더 알아보기 위해 사무실에서 나갔고 연이어 들어온 이는 고상아에게 “횡령혐의가 발견돼서 고발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고상아는 화를 내면서 “어디서 건방지게 대표를 고발하냐. 자금확인서도 다 제출했다”고 항변했다.

때마침 들어온 장시경(최성재)을 보고 고상아는 “오빠 나 억울하다. 횡령이라니. 나 정말 억울하다. 대표가 횡령혐의라고 조사받는다고 해봐라. 그룹이 얼마나 우스워지냐”고 사정했다.

그러나 장시경은 냉정하게 대표의사 해임안 서류를 보여주며 “이사회 열 필요도 없이 만장일치로 결정이 났다”며 “이 시간 이후 넌 임시대표이사가 아닌 것”이라고 했다.

이에 화가 난 고상아는 “누구 마음대로”라고 소리를 지르며 해임안 서류를 찢고 장시경에게 던졌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MBC '찬란한 내 인생'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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