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무’ 전석호, 1.21 사태 듣고 “분단국가 가슴 아파”
입력 2020. 09.24. 23:46:29
[더셀럽 김지영 기자] ‘꼬꼬무’에서 전석호가 1.21 사태를 듣고 느낀 점을 밝혔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에서는 1968년 1월 21일 무장공비 사건을 설명했다.

이날 1.21사태로 인해 유격 훈련, 화생방 훈련, 교련 수업, 반공 웅변대회, 이순신 장군 동상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장항준 감독은 “호국의식을 고취하기 위해서 광화문에 이순신 동상을 이때 세운 것이다. 주민등록증도 그때 생겼다”고 했다.

장도연은 1.21사태에 대해 “우리 역사에 있어서 변곡점이 된 사건”이라고 말했다.

전석호는 1.21사태 이야기를 듣고 나서 “너무 놀라운 사실들이, 몰랐던, 자세하게 알지 못했다. 이게 어떤 개인의 아픔일 수도 있겠지만 우리가 공감한다는 것은 어떤 시대를 살고 있는지 아는 것이지 않나. 분단국가라는 게 가슴이 아프다”고 말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SBS '꼬꼬무' 캡처]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