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유튜브로 활동 재개…구독자 수 1000명 돌파
입력 2020. 09.26. 22:40:48
[더셀럽 김지영 기자] 방송인 신정환이 유튜브로 활동 재개를 알렸다.

신정환은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신정환장’을 개설한 뒤 첫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몇 안 되는 팬 분들을 위해서 개인 방송을 만들어봤다”며 “출근길이나 심심할 때 한 번 보시면 작은 웃음 생기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저를 싫어하는 분들도 ‘요즘 뭐하고 사나’ 보시고 재치 있는 악플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구독자 36만 명의 인플루언서 송원섭이 함께해 신정환에게 방송 팁을 전수했다. 신정환은 첫 먹방에 도전하며 유튜버 딕 헌터와 함께했다. 현재 신정환의 채널 구독자 수는 천 명이 넘어가고 있다.

앞서 신정환은 2010년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구속기소 됐으며, 징역 8개월을 받고 2011년 12월에 가석방됐다. 하지만 이후에도 억대 사기 혐의로 피소되는 등 끊이지 않고 구설에 휘말렸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유튜브 '신정환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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