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오늘(27일) 3년 열애 끝에 결혼식…신화서 두 번째 유부남
입력 2020. 09.27. 09:10:58
[더셀럽 김희서 기자] 그룹 신화 전진이 오늘(27일)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전진과 예비 신부는 이날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비공개로 예식을 진행한다.

앞서 전진은 5월에 손편지를 통해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그는 “어릴 적부터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것이 꿈이었던 저에게 그 꿈이 현실로 다가왔다. 항상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으로 저에게 큰 힘이 되어주는 이 사람과 함께라면 어떤 힘든 일이라도 이겨낼 수 있을 거란 확신이 생겼다”라고 밝혔다.

당초 전진은 이달 13일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한차례 연기했다.

전진의 예비신부는 3세 연하의 항공사 승무원으로, 두 사람은 3년 동안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전진은 2017년 배우 나혜미와 결혼한 에릭 이후 3년 만에 신화에서 두 번째로 유부남이 된다. 두 사람은 오는 28일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결혼 준비 과정부터 러브스토리 등 공개를 예고해 이목을 끌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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