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태진아 “조관우, ‘대한민국에 이런 가수가 있나’ 싶었다”
입력 2020. 09.28. 08:39:27
[더셀럽 김지영 기자] ‘아침마당’에서 태진아가 조관우를 칭찬했다.
8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명불허전’ 코너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나의 살던 고향은’ 편으로 꾸며져 태진아, 조관우, 나태주 등이 출연했다.

태진아는 조관우를 처음 봤을 때를 회상하며 “노래를 너무 잘하더라. 대한민국에 이런 가수가 있나 싶었다”고 떠올렸다.

그는 “조관우와 저 사이에 다리를 놓은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가 계약금을 너무 많이 부르더라. 돈을 빌려서라도 조관우와 계약을 맺고 싶었다”며 “돈을 친구한테 줬는데도 연락이 안 오더라. 다른 회사로 갔던 것”이라고 속상했던 마음을 드러냈다.

태진아는 “제가 조관우 씨와 계약을 하지 않아도 제작자의 마음으로 홍보를 하고 다녔다”고 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1 '아침마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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