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SCENE] ‘아침마당’ 조관우 “가수 제일 후회할 때, 노래 불러달라는 요청”
입력 2020. 09.28. 08:44:22
[더셀럽 김지영 기자] ‘아침마당’에서 조관우가 가수에 대한 선입견에 속상해했다.

28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명불허전’ 코너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나의 살던 고향은’ 편으로 꾸며져 태진아, 조관우, 나태주, 조엘라, 조엘라의 남편이자 뮤지컬 배우 원성준, 하만택 등이 출연했다.

조관우는 이날 아침 일찍 노래를 요청하는 MC에게 “가수가 된걸 제일 후회할 때가 어디를 갈 때도 노래를 해달라는 것”이라며 “배우한테는 연기를 보여달라고 하지 않지 않나”라면서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자신의 히트 곡 ‘늪’을 부르기 꺼려하며 “아침에 이 곡조를 내고 싶다고 하지 않을뿐더러 누가 듣고 싶어 하겠냐”라고 했지만 ‘늪’을 불러 감탄을 자아냈다.

조관우는 “‘아침마당’에 출연하기 위해 오늘 새벽 두시에 일어났다. 그래서 목이 많이 잠겼다. 양해해달라”고 부탁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1 '아침마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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