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 저녁’ 연 매출 10억 반찬가게, 동그랑땡-잡채 특급 비법은?
입력 2020. 09.28. 18:41:34
[더셀럽 김지영 기자] ‘생방송 오늘 저녁’에서 연 매출 10억을 자랑하는 반찬가게의 비법이 공개됐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연 매출 10억을 기록하는 반찬가게가 소개됐다.

명절 하루에 2800만 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연 매출 10억이 넘는다는 반찬 고수 갑부는 “집집마다 차례 지내는 방식이 다르다. 음식 올라가는 것도 달라서 원하시는 음식을 말씀해주시면 다 맞춰드린다”고 말했다.

고객들의 극찬을 자아내는 동그랑땡은 빵가루가 들어간다. 고수는 “고기에서도 육즙이 나와서 반죽을 해 놓으면 질어진다. 그래서 빵가루를 넣었더니 육즙이 살아있다”고 설명했다.

연 매출 10억의 동그랑땡은 다진 고기에 양파, 당근, 파, 두부를 넣어 씹는 맛을 살려주고 여기에 빵가루를 넣어서 반죽을 해주면 완성된다. 동그랑땡은 노란 계란 묻혀 구워주기만 하면 된다.

반찬가게 옆에 한식 뷔페를 운영하고 있어 반찬가게의 메뉴를 직접 먹어볼 수 있고 단돈 7천원으로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반찬가게에서 사랑 받는 또 다른 메뉴인 잡채는 식용유에 양파, 당근, 목이버섯을 넣고 양파와 당근이 익을 만큼 센 불에 볶아준다. 당면은 간장을 푼 물에 삶고 식용유를 넣어준다. 당면을 삶을 때 색깔을 내기 위해서 간장을 넣고 불지 않고 당면이 촉촉해지기 위해 식용유를 넣는다.

당면을 삶고 나서 식힐 땐 참기름을 넣어서 실온에서 식혀준다. 맛간장과 참깨로 볶은 채소를 넣어 잡채를 만든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MBC '생방송 오늘 저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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