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TV 생생정보’ 꽃게탕, 하루 매출 700만 원까지…특급 비법 무엇? [방송 SCENE]
입력 2020. 09.28. 19:02:03
[더셀럽 김지영 기자] ‘2TV 생생정보’에서 꽃게탕으로 인생을 역전한 비법이 공개됐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2 교양프로그램 ‘2TV 생생정보’에서는 일당 3천원에서 횟집으로 인생 역전한 사장님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살이 꽉 차있는 꽃게탕은 입에서 살살 녹아 손님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하루 매출은 700만 원을 육박하는 꽃게탕의 비결은 매일 아침 항구에서 들어오는 꽃게를 직접 살펴보고 고르는 것이었다.

꽃게가 준비된 뒤 손질할 때도 노하우가 숨어있었다. 꽃게를 반으로 가르고 모래주머니와 입을 제거한다. 이어 고춧가루 등을 비롯한 평범한 양념에 시원한 무를 넣는다. 좋은 재료들만 사용하기 때문에 본연의 맛이 난다.

꽃게탕에 늙은 호박도 들어가는데, 이의 이유는 가을에 나오는 꽃게는 봄에 나오는 꽃게만큼의 단맛이 나지 않아 단맛을 내기 위해 늙은 호박을 넣는다. 국물이 꽃게살 사이에 날 때까지 한소끔 끓여준 뒤 그 위에 채소를 얹으면 완성된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2 '2TV 생생정보' 캡처]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