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막힌 유산’ 조순창, 이아현에 소리 지르며 협박 “나 못 잊겠냐”
입력 2020. 09.28. 20:53:39
[더셀럽 김지영 기자] ‘기막힌 유산’에서 조순창이 이아현을 협박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에서 윤민주(이아현)는 차정건(조순창)에게 “아버님(박인환) 저렇게 만든 거 당신 짓이지 않냐. 공계옥(강세정)한테 재산권 넘어간 거 때문에 이러냐. 공소영(김난주) 이용해서 공계옥 협박이라도 해볼 셈이었냐”고 따져 물었다.

그러자 차정건은 윤민주에게 위협적으로 다가가며 소리친 뒤 “제정신이냐. 사람들이 다 너처럼 교활하고 악독한 줄 아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가 그렇게 좋았냐. 사랑했냐. 못 잊겠냐”라고 비아냥거린 뒤 “난 그냥 내 행복 찾아서 떠난 거다. 내 와이프랑 내 아들한테. 짐작하지 말고 사람 모함하지 마라”고 했다.

이에 윤민주가 차정건의 뺨을 때리자 차정건은 윤민주의 양팔을 잡고 흔들었다. 이에 윤민주가 바닥에 넘어지자 윤민주와 나눈 대화를 녹음한 파일을 들려줬다. 그러곤 그는 “당신 가족한테 까발려지는 거 원치 않은데 민주 씨 감당할 수 있겠냐. 그리고 나 이경호다. 차정건은 잊어달라”고 협박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1 '기막힌 유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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