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어게인’ 이도현, 김하늘에 치마 지적 “너무 짧은 거 아니냐”
입력 2020. 09.28. 22:14:27
[더셀럽 김지영 기자] ‘18 어게인’에서 이도현이 김하늘의 의상을 지적하면서도 첫 출근을 격려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18 어게인’에서 정다정(김하늘)은 하교 중이던 홍시우(려운)를 마주쳐 방송국 합격 소식을 전했다. 홍시우와 함께 하교 중이던 고우영(이도현)은 정다정의 합격을 함께 축하했다.

다음 날 정다정은 거울 앞에서 치마가 너무 짧은 게 아닌지 걱정했고 홍시아(노정의), 홍시우에게 치마 길이에 관해 물었다. 홍시아와 홍시우는 “괜찮은데”라고 말했고 정다정은 처음 입었던 치마를 입고 출근길에 나섰다.

집에서 나오자 빌라 앞에는 고우영이 서 있었다. 고우영은 정다정에게 “저기 치마가 너무 짧은 거 아니냐”고 말했다.

당황한 정다정은 “그런가”라며 아리송해하다가 “우리 애들은 괜찮다던데”라고 갈등했다. 고우영은 정다정에게 “조금 더 긴게 단정해보일 것 같은데”라고 덧붙였다.

이에 정다정은 “내가 너무 오바했나”라며 “바꿔 입어야겠다”고 다시 집으로 돌아갔다. 고우영은 그런 정다정에게 “오늘 첫출근 잘하고 와라”고 격려했고 정다정은 “고맙다”고 답했다.

정다정의 뒷모습이 사라지자 고우영은 “한동안 웃는 모습 못 봤는데 오랜만에 보니까 예쁘네”라고 혼잣말을 하며 미소지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JTBC '18 어게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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