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어게인’ 이도현, 려운 위해 황인엽과 농구대결 ‘우승’ [드라마 SCENE]
입력 2020. 09.28. 22:28:10
[더셀럽 김지영 기자] ‘18 어게인’에서 이도현이 황인엽과 농구대결을 해 이겼다.

28일 오후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18 어게인’에서 구자성(황인엽)은 계속해서 홍시우(려운)을 괴롭히고 있었다.

이를 보다 못한 고우영(이도현)은 구자성을 찾아가 “한 판 붙자”고 말했고 이들은 농구로 승패를 가르기로 했다.

고우영은 대결을 시작하기 전 구자성에게 “약속은 지켜라”라고 말했고 구자성은 “네가 이기면 홍시우 앞으로 안 건든다. 내가 이기면 너 열대만 맞자”라고 했다. 고우영은 구자성의 기에 눌리지 않고 “그런데 그런 일은 없겠다”라고 말했다.

구자성은 자신이 농구부인 것을 감안해 고우영과 홍시우에게 핸디캡을 주고 시작했다. 경기는 구자성 측으로 쏠리는 듯 했으나 고우영이 홍시우를 격려했고 함께 호흡을 맞추면서 승리로 이끌었다.

최종적으로 이긴 고우영은 기뻐하는 홍시우를 보면서 “내 아들 맞네”라고 만족했다. 패배해 자리를 떠나려는 구자성을 붙잡은 고우영은 “농구 진 건 안 창피해도 된다. 그런데 남자가 한 입으로 두말한 건 좀 창피할 거다”라고 말했다.

화가 난 구자성은 고우영에게 “알겠으니까 비켜”라고 말하며 화를 버럭 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JTBC '18 어게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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