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훌륭’ 잭순, 입질하는 미용실 강아지에 강형욱 “간단하다”
입력 2020. 09.28. 23:58:58
[더셀럽 김지영 기자] ‘개훌륭’에서 잭순이 입질하는 버릇을 강형욱에게 지도를 받았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에서는 입질을 하는 미용실 강아지 잭순의 모습이 그려졌다.

잭순이는 미용실 손님들과 친하게 지내는 것도 잠시, 물어버려 미용실을 공포에 떨게 만들었다. 이를 본 강형욱은 잭순의 반응을 천천히 살폈고 ”훈련하는 동안 잭순이를 예뻐하지 말고 간식을 줘도 안된다“고 지시했다.

미용실 부부의 친정어머니는 잭순이에게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고 미용실 의자에 앉았다. 잭순이는 친정어머니를 따라 곧바로 무릎위에 앉았으나 별 반응이 없자 내려가 캔넬 안으로 들어갔다.

처음 보는 반응에 강형욱은 다시 친정어머니를 미용실에서 나갔다가 들어오게했고, 미용실 의자에 앉도록 했다. 잭순은 등을 보이며 무릎에 앉았고 별 반응이 없자 무릎에서 내려갔다.

이를 본 강형욱은 견주에게 ”사람들이 먼저 올라가게 하지 않았냐“라고 물었고 견주는 “대부분 올라오라고 하는 손님들이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이에 강형욱은 “그러면 간단하다. 무릎에 올라가게 하지 않으면 된다. 혹시 무릎에 올라왔는데도 물지 않기를 바랐던 것이냐”라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견주는 “그렇다”며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으니까”라고 답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2 '개훌륭'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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