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류이서, 등장하자마자 실검 1위…누구? #3살 연하 #승무원 #3년 열애
입력 2020. 09.29. 07:51:16
[더셀럽 김희서 기자] '동상이몽2'에서 전진, 류이서 부부가 첫 출연한 가운데 류이서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전진, 류이서 부부가 새로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처음 촬영 현장에 온 류이서는 어색해하며 쑥스러워하자 전진은 “쑥스러워하는 게 좋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9월 4일 혼인신고를 해서 현재 신혼집에서 같이 생활하고 있다. 결혼식은 9월 27일에 올렸다”고 전했다.

전진은 류이서와의 첫 만남에 대해 “자연스러운 자리였는데 첫인상이 ‘반했다’가 아니고 ‘내 인생의 짝을 찾았다’ 싶었다. 원래 초면이어도 금방 친해지는 편인데 굉장히 처음 만났을 때 심장이 크게 뛰었다. 내가 무릎을 꿇어서라도 이런 사람은 못 만날 것 같았다”고 떨렸던 당시 기분을 그대로 표현했다.

그러면서 “비행을 하느라 바쁜데도 제가 연락을 계속했다”고 첫 데이트를 언급했다. 류이서는 “저도 낯가림이 있지만 전에 봐서 눈을 쳐다보면서 얘기를 했는데 오빠가 눈을 못 쳐다보고 음료를 손을 떨면서 주더라. 그런 것을 보고 호감이 갔던 것 같다. 그런 모습이 ‘이 사람도 사람이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진은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41세다. 아내 류이서는 그보다 3살 연하로 38세이며 항공사 승무원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3년간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동상이몽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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