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다사3' 김선경-이지훈→황신혜·김용건 #커플 1박 시작 #나이차이
입력 2020. 09.29. 16:47:01
[더셀럽 신아람 기자]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 출연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23일 방송된 '우다사3' 3회에서는 김용건-황신혜, 탁재훈-오현경, 이지훈-김선경, 현우-지주연 4커플이 자신들만의 ‘한집살이’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이지훈-김선경 커플은 경남 하동으로 떠나 시골 한달살이에 돌입했다. 오래된 한옥에 도착한 직후 ‘백허그’를 나누며 하동의 경치에 감탄한 이들은 곧 짐을 풀었고 이지훈은 ‘깜짝 선물’로 사골을 대령해 김선경을 놀라게 했다. 이지훈은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로 김선경과는 11살 차이다. 앞서 김선경은 한 차례 이혼 경험이 있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어 현우는 “자고 가라”는 지주연 할머니의 권유로 지주연의 집에서 실제로 하룻밤을 자고 일어나 놀라움을 안겼다. 이들은 서로에게 “주주” “누누”라는 애칭까지 지어 주며 한결 가까워진 이들은 ‘최종 미션’인 고장난 카세트테이프까지 고친 후, 1990년대 가수들의 테이프를 틀며 신나는 추억을 공유했다.

생애 첫 캠핑카 여행에 돌입한 김용건-황신혜 커플은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다음 날 한층 친밀해진 모습의 두 사람은 “우리 신혜” “우리 건이 오빠”라는 애칭으로 서로를 불렀고, 목장을 산책하며 알콩달콩한 데이트를 즐긴 뒤 다음 여행 코스로 향했다.

저마다 개성넘치는 이들의 관계는 앞으로 어떻게 발전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N '우다사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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