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막힌 유산' 조순창, 박인환 유산 빼돌리기 성공 "상표권 값만 25억"
입력 2020. 09.29. 20:27:23
[더셀럽 김희서 기자] '기막힌 유산' 조순창이 박인환의 유산 관련 서류들을 빼돌렸다.

29일 방송된 KBS1 ‘기막힌 유산’에서는 차정건(조순창)이 뒷일을 마무리하고 멀리 떠날 계획을 세웠다.

이날 방송에서 부영배(박인환)의 유산 관련 서류를 빼돌리는데 성공한 차정건은 “오늘이 오기까지 5년이 걸렸다. 나 진짜 열심히 살았다 매일 아침 출근해서 메밀 반죽하고 면 뽑고 노인네들 비위맞추면서”라며 뿌듯해했다.

이제 부루나면옥에 안 나갈거냐는 물음에 차정건은 “미쳤나. 그 지뢰밭을 왜 가나. 영감탱이가 나 알아보고 경기 일으키면 어떡하려고. 그래서 나 방 빼고 여기 모텔방 신세지는 거 아니냐. 끝까지 깔끔해야지”라고 완벽히 꾸민 일을 자신했다.

그러면서 “이 상표권 값만 25억, 부동산 등기들 금매로 넘겨도 못해도 20억”이라면서 거액을 확보한 것을 확인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기막힌 유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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