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기록' 박보검♥박소담, 달달 데이트…"좋은 사람이랑 연애해서 기뻐"
입력 2020. 09.29. 21:03:34
[더셀럽 김희서 기자] '청춘기록' 박보검과 박소담이 소소한 데이트를 즐겼다.

29일 방송된 tvN ‘청춘기록’에서는 사혜준(박보검)과 안정하(박소담)가 달달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안정하는 “연애는 현실적이지 않았으면 좋겠다. 어렸을 때부터 현실에 치여 살아서”라고 말했다.

사혜준은 “네가 원한다면 그렇게 하자. 싫은 게 아니라 아마 안 될거다. 사랑하면 할수록 책임감이 더 생기잖아”라고 전했다. 이에 안정하는 “좋은 사람이랑 연애하게 되서 기쁘다”라고 응수하자 사혜준은 “날 그런 식으로 조련하지. 더 잘하라고?”라며 웃어보였다.

사혜준은 “나 염색할 거다. 검정색으로. 의사역이잖아. 캐릭터 이야기는 들었다”고 말했다. 안정하는 “내가 염색해주겠다. 여친이 메이크업 아티스트인데 그 정도는 해줘야지. 정식으로 디자이너로 승진도 하고 아주 빠른 승진이라더라”라고 자신했다.

그런 안정하를 지긋이 바라보고 있던 사혜준은 “너하고 있으면 편안해진다. 안정감이 생겨”라고 전했다. 안정하는 “이름값을 한다. 내가 안정하라고 안정하니까”라고 맞받아치자 사혜준은 “그럼 나는 사혜준이다의 사혜준이니까 이름값하려면 난 모든지 사해줘야 하나”라고 농담을 주고받았다.

안정하는 “완전 개이득. 잊지마 내가 뭘 하든 너는 다 용서해 주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tvN ‘청춘기록’ 캡처]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