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람스를' 배다빈, 박은빈에 "내가 너였으면…이유진 못 좋아했을 것"
입력 2020. 09.29. 22:12:00
[더셀럽 김희서 기자] '브람스를' 배다빈과 박은빈이 이유진을 두고 말다툼했다.

29일 방송된 SBS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이하 ‘브람스를’)에서 강민성(배다빈)이 채송아(박은빈)를 원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민성은 채송아에게 “내가 윤동윤 마음까지 어쩌지 못하니까. 동윤이가 너를 좋아했다는 것까지 네 탓을 하는 거 아니다. 그런데 내가 너였으면 난 윤동윤 안 좋아했을 거다. 아니 못했을 것 같다. 그게 친구 아닌가”라고 토로했다.

채송아는 “정말 미안하다”고 사과했지만 강민성은 더는 듣지 않고 자리를 떠났다.

이후 채송아는 박준영(김민재)에게 “친구랑 싸운 건 초등학교 때 이후로 처음 같다. 이번에 민성이랑은 싸운 건 아니지만”이라며 고민에 빠졌다.

박준영은 “일단 조금 기다렸다가 연락해보면 어떠나. 민성 씨도 시간이 좀 필요한 것 같은데. 너무 걱정 말고 기운 내라. 시간 지나면 민성 씨도 송아 씨 마음 알아 줄 거다”라고 덧붙였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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