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람스를' 박은빈, 김민재 집 첫 방문…"더 알고 싶었다" [드라마 SCENE]
입력 2020. 09.29. 22:27:10
[더셀럽 김희서 기자] '브람스를' 박은빈이 김민재의 집을 갔다가 박지현의 흔적을 발견하고 혼란스러워했다.

29일 방송된 SBS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이하 ‘브람스를’)에서 채송아(박은빈)가 박준영(김민재)의 집을 처음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서 채송아는 박준영에게 "저기 준영 씨 사는 데죠? 나 가봐도 되나. 준영 씨 집에"라고 물었다. 이후 박준영은 갑작스러운 채송아의 방문에 당황한 기색도 잠시 급하게 집안을 청소한 뒤 채송아를 불렀다.

박준영은 “차 마실래요? 커피는 없어서. 그런데 얼음이 없는데 뜨겁게 괜찮나”라고 물으며 긴장했다. 채송아는 집안을 둘러보며 "한 번 와보고 싶었다. 준영씨에 대해서 더 알고 싶어서"라고 말했다. 이어 "그럼 이제 뭘 더 알았나"라고 궁금해하자 채송아는 "짐이 별로 없는 사람이구나. 청소를 잘 해놓고 사는 사람이구나 이런거?"라고 덧붙였다.

이후 커피잔을 떨어뜨려 정리하던 중 채송아는 우연히 박준영의 서랍 속에 있는 이정경(박지현)의 손수건을 발견했다. 채송아는 이전에 이정경이 "불편하실 거다. 앞으로도 계속 제가 어떻게 해보겠다는 건아니다. 다만 전 그냥 기다리는 거다"라고 말한 것을 곱씹으며 신경을 썼다.

한편 채송아가 돌아간 뒤 박준영은 뒤즌게 채송아가 이정경(박지현)의 물건을 확인한 것을 깨닫고 미안해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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