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박은영♥김형우 "부모님, 임신 소식에 기뻐해…한편으로 걱정"
입력 2020. 09.29. 23:04:58
[더셀럽 김희서 기자] '아내의 맛' 박은영이 임신 사실을 밝힌 당시 부모님의 반응을 회상했다.

29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박은영, 김형우 부부가 부모님과 함께 식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은영은 임신 소식을 전했을 당시 부모님의 반응에 대해 "너무 좋아하셨다. 제 나이가 있으니까 근데 저희 엄마는 걱정도 하셨다. 본인이 넷을 낳았고 저희 언니가 세명을 낳았고 제 동생이 먼저 결혼해 두 명을 낳으면서 10번째 엉또를 봐줘야하니까 걱정하시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일제히 놀라며 육아 내공에 감탄했다. 박은영은 "저도 엄마에게 말한 적이 있는데 시터를 했으면 VVIP가 됐을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뱃속의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것에 소감이 어떠냐는 물음에 김형우는 "맨날 노심초사한다. 그런데 육아 선배들 보면 아들이라는 말에 한숨부터 쉬시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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