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황, 현쥬니에 마음 고백 “이혼하고 돌아오면 받아주냐” (엄마가 바람났다)
입력 2020. 09.30. 09:24:49
[더셀럽 김지영 기자] ‘엄마가 바람났다’에서 이재황이 현쥬니에게 마음을 고백했다.

30일 오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에서 강석준(이재황)은 최은자(이진아)가 오필정(현쥬니)에게 한 무례한 짓, 최동석(김동균)이 오필정에게 사과하는 일들을 모두 지켜봤다.

이후 회사 엘리베이터에서 강석준은 오필정을 마주쳤고 엘리베이터에 탑승하지 않으려는 오필정에게 “타라”고 말하며 같이 올라갔다.
강석준은 오필정에게 “유경이 아버님이랑 잘 만나고 있냐”고 물었고 모든 일들을 알면서 모른 척 “두 사람 반대하는 사람은 없냐”고 물었다. 오필정은 아무 것도 모른 채 “다들 좋아하고 응원해준다”고 말했다.

강석준은 “유경이 아버님이랑 있으면 편하다고 했죠? 뭐가 그렇게 편하냐. 어디가 그렇게 편하냐”고 물었고 오필정은 “결혼했던 분이어서. 아이도 있는 분이어서. 그리고 회장님 아들이 아니어서”라고 답했다.

그러자 강석준은 오필정을 지긋이 바라봤고 엘리베이터가 도착해 내리려하는 오필정에게 “나도 이혼하고 오면 되냐. 그럼 받아주냐”고 물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SBS '엄마가 바람났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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