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막힌 유산’ 신정윤, 조순창 범인으로 의심 “숨기려는 게 이상해”
입력 2020. 09.30. 20:50:42
[더셀럽 김지영 기자] ‘기막힌 유산’에서 신정윤이 강세정에게 조순창이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에서 부설악(신정윤)은 공계옥(강세정)과 저녁을 먹으며 “기분나빠하지 말고 들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형부라는 분 사실 계옥 씨도 처음 보는 사람이나 마찬가지 아니냐. 언니랑 안 친했고 언니도 같이 산지 4, 5년 밖에 안 됐다고”라고 서두를 밝혔다.

그러면서 “아무래도 아버지가 그런 일을 당한 게 차 주방(조순창)이랑 연관이 있는 것 같다”고 의심했다. 그러자 공계옥은 “알아낸 게 있냐”고 물었고 부설악은 “숨기려고 하는 것 같다. 도어락도 식용유도 물어봐도 확실하게 대답 못 하고 피한다”고 말했다.

공계옥은 함께 의심스러워하면서 “진짜 그랬다면 왜 그랬을까”라며 “영감님이 형부한테 잘했는데”라고 서운해했다.

그러자 부설악은 “언니도 계옥 씨가 재산권 위임받는 거 알지않냐”고 물었고 공계옥은 “설마 언니랑”이라고 말문을 잇지 못하다가 “아무리 그래도 말도 안 돼”라고 부정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1 '기막힌 유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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