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커 “연봉 50억? 공개할 수 없지만 100억 넘는 선수도 있어” (유 퀴즈)
입력 2020. 09.30. 22:01:47
[더셀럽 김지영 기자] ‘유 퀴즈’에서 페이커가 자신의 연봉과 관련된 소문에 입을 열었다.

3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 퀴즈’)에서는 ‘조선의 힙스터’ 편으로 꾸며져 프로게이머 페이커가 출연했다.

프로게이머의 전설로 남아있는 페이커는 자신을 뛰어넘는 선수로는 안 나올 것 같다며 ”제가 우승을 많이 했다. 당분간은 안 나올 것 같다. 10년간은 안 나올 것 같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한 연봉 50억설에 대해서는 ”제 연봉이 얼마인지는 공개할 수 없다. 기사에서는 그냥 탑급이라고 하더라“고 했고 ”몇십억, 몇백억이 말이 되냐고도 하는데 중국에서는 100억 넘는 선수도 있다“고 근거 없는 말은 아니라고 부인했다. 그러면서도 올 초 재계약을 하면서 연봉이 올랐는지, 유지했는지에 대해서도 함구했다.

페이커는 ”중국이나 외국에서 러브콜이 많이 왔었는데 한국에 남는 것으로 선택했다“며 ”외국에 나가는 것도 스스로에게 좋은 경험이 될 수는 있지만 한국에서 응원해주시는 팬들, 가족 곁에서 뛰면 저에게 더 좋을 것 같아서 한국에 남기로 했다“고 말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tvN '유 퀴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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