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예’ 임수향, 황승언과 신경전 “와달라는 거 아니었냐” [드라마 SCENE]
입력 2020. 09.30. 22:34:26
[더셀럽 김지영 기자] ‘내가예’에서 임수향이 황승언의 도발에 응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이하 ‘내가예’)에서 오예지(임수향)은 퀵으로 꽃바구니를 받았다.

꽃바구니를 보낸 이는 캐리 정(황승언)이었다. 캐리 정은 꽃바구니에 ‘오픈 축하드린다. 직접 가보고 싶었지만 그이가 좋아하지 않을 것 같아서. 따로 한 번 만나고 싶은데 시간 날 때 들러주시겠냐’라는 쪽지를 남겼다.

오예지는 캐리 정의 쪽지를 보고 즉시 캐리 정의 집으로 향했다.

캐리 정은 집에 울리는 초인종 소리에 오예지임을 직감하고 표정이 달라졌으며 문을 열어주며 오예지에게 “연락도 없이 오셨냐”고 말했다. 그러자 오예지는 캐리 정의 카리스마에 눌리지 않고 “초대장을 보냈기에”라고 말하며 살짝 웃은 뒤 “꽃바구니 저한테 와달라는 거 아니었냐”고 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MBC '내가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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