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SCENE] '살림남2' 윤주만, 아내 김예린에 "아이 부담 갖지 마"
입력 2020. 10.17. 22:29:45
[더셀럽 신아람 기자] 배우 윤주만이 아내 김예린에게 아이에 대한 부담감을 갖지 말라고 말했다.

17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2세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윤주만, 김예린 부부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예린은 "제 2의 직업으로 트레이너를 생각하고 있다"며 "자격조건을 달성하기 위해 피트니스 대회에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아이도 가져야 하는데 여기서 대회를 미루게 되면 아이 갖는 시간이 또 늦어질 거고, 사실 나이 때문에 서둘러야 하는데 그 부분에 대해 미안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윤주만은 " 아이가 생긴다는 건 하늘이 주는 선물인데 아직 받지 못한 것 뿐이다. 부담 갖지 마"라며 "생길 때 되면 생기겠지. 이왕하는 거 1등 해"라고 응원했다.

김예린은 "이해해 줘서 고맙다. 대회 끝나면 정식으로 병원가서 아이 가질 준비할게"라고 감동했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살림남2' 캡처]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