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춘천 가는 기차=신승환…여수 밤바다 2R 진출
입력 2020. 10.18. 18:34:17
[더셀럽 박수정 기자] '복면가왕' 춘천 가는 기차는 배우 신승환이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가왕 부뚜막 고양이에게 도전한 8인의 복면 가수의 듀엣 무대가 펼쳐졌다.

1라운드는 여수 밤바다와 춘천 가는 기차의 대결이었다. 첫 번째 대결 결과, 여수 밤바다가 춘천 가는 기차를 꺾고 2라운데 진출했다.

춘천 가는 기차는 솔로곡으로 캔 '내 생에 봄날을'을 열창하며 얼굴을 공개했다.

춘천 가는 기차는 드라마 '피아노'로 데뷔한 배우 신승환이었다. 신승환은 '내 생에 봄날을'을 솔로곡으로 선곡한 이유에 대해 "이 노래는 제 데뷔 드라마 OST다. 이 노래를 부른 캔도 잘 되시고, 드라마도 잘됐고, 조인성도 잘 되지 않았냐. 저에게 특별한 노래다"라고 설명했다.

MC 김성주는 "조인성도 '복면가왕' 나오는 걸 알고 계시냐"고 물었고, 신승환은 "조인성도 알고 있다. 명절에 차태현, 홍경민, 조인성, 임주환과 함께 밥을 먹었다. 저도 모르게 노래를 중얼거렸다. 그날 홍경민 씨가 노래 레슨까지 해줬다"고 답했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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