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SCENE]'미우새' 김희선, 임원희 소개팅 일화 듣고 깜짝 "많이 헛나왔네"
입력 2020. 10.18. 22:06:16
[더셀럽 박수정 기자] '미우새' 김희선이 임원희 소개팅 비화를 듣고 깜짝 놀랐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탁재훈, 이상민, 김희선이 임원희 집에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희선은 임원희의 소개팅 이야기를 해달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상민은 "원희 형 소개팅 망 친게 만나자 마자 궁합 얘기를 했다"고 말했다.

임원희는 "그냥 띠 궁합을 찾아 본거다. 그게 실수한 거가. 부담스럽냐"며 변명했다. 이상민은 "첫 만남에 그러면 부담스럽지"라며 지적했다.

이어 이상민은 "그리고 혼자 영화 보러 가는 게 취미라는 사람한테 '나는 혼자 영화 보는 거 청승 맞아서 싫다'고 말하더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김희선은 깜짝 놀라며 "많이 헛나왔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미우새'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미우새'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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