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록밴드 멤버 츠노 마이사, 사망 향년 29세…경찰 "극단적 선택 추정"
입력 2020. 10.19. 19:28:16
[더셀럽 김희서 기자] 일본 여성 록밴드 아카이코엔 멤버 츠노 마이사가 사망했다. 향년 29세.

일본 NHK를 비롯해 일본 현지 연예 매체들은 19일 츠노 마이사가 도쿄 스기나미 구 소재 자택 인근 병원에서 숨졌다고 보도했다.

츠노 마이사는 지난 18일 오전 자택에서 위독한 상태로 발견돼 즉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세상을 떠났다. 경찰은 고인이 자택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일본의 4인조 여성 록밴드 아카이코엔에 속한 츠노 마이사는 기타를 맡은 멤버로 작사, 작곡 등 다방면에서 음악적 재능을 펼쳐왔다. 지난 11일 방송 활동을 하는 등 최근까지 왕성하게 활동 중이던 그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일본 연예계는 충격에 빠졌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츠노 마이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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