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사 “태백 탄광촌서 MV 촬영, 비 많이 와 스태프들 고생”
입력 2020. 10.21. 16:15:03
[더셀럽 전예슬 기자] 가수 알렉사가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를 전했다.

21일 오후 알렉사의 두 번째 미니앨범 ‘디코히런스(DECOHERENC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알렉사는 타이틀곡 ‘레볼루션(Revolution)’ 뮤직비디오 및 무대, 수록곡 ‘문 앤드 백(Moon and Back)’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알렉사는 “뮤직비디오를 로케이션으로 진행했다. 3일 동안 찍었는데 첫 날엔 태백, 다음 날엔 여주”라고 말했다.

이어 “태백 촬영지는 탄광촌이었다. 비가 많이 와서 걸을 때마다 발이 푹푹 빠지고 신발이 검은색으로 변했다”면서 “고생 많이 한 스태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또 “차가 빠져 새벽 5시에 보험회사도 불러 힘들게 찍었다”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디코히런스’는 지난해 10월 21일 발매한 데뷔 싱글 ‘밤(Bomb)’ 이후 정확히 1년 만에 선보이는 새 미니앨범.

‘레볼루션’은 힙합, 라틴, 심포닉 모멘트로 이뤄져 이전보다 한층 더 강렬한 느낌을 선사하는 곡으로 알렉사가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방탄소년단, 레드벨벳 등 국내 최고 가수들과 작업하고 빌보드 차트 상위권을 휩쓴 세계적 작곡가 군단 Dsign Music이 알렉사만을 위해 탄생시킨 곡이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오늘(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지비레이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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