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신이 떴다' 한봄, 3라운드 진출…주현미→장윤정도 극찬
입력 2020. 10.21. 22:08:09
[더셀럽 박수정 기자] '트롯신이 떴다' 한봄이 트롯신과 랜선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봄은 21일 오후 방송된 SBS '트롯신이 떴다'에서 주현미의 '잠깐만'으로 무대를 선보였다.

한봄은 첫 소절만에 트롯신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는 시원시원한 가창력을 뽐내며 무대를 즐겼다. 여유로운 무대에 '트롯신' 장윤정, 진성은 "잘한다"며 엄지를 치켜들었다.

무대 직후 김연자는 "엄청 차분하게 잘한다. 긴장 한번 안하더라"라며 감탄했다. 랜선 심사위원들의 마음도 사로잡았다. 많은 이들이 박수를 보내며 환호했다.

한봄의 원포인트 레슨을 해줬던 주현미는 "제가 원포인트 레슨을 하던 후배가 나오니까 긴장이 된다. 제가 주문한 거 충분히 다 표현했다. 너무 멋진 노래, 즐길 수 있는 노래가 됐더라. 잘 들었다. 멋졌다. 관객이 즐기면서 함께 할 수 있는 무대였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설운도는 "노래를 여유있게 즐기면서 부른다는 생각을 했다. 흠잡을 데도 없고, 저희가 듣기에도 완벽할 정도다. 최고의 가수라고 칭찬해주고 싶다"고 극찬했다.

남진은 "이 정도의 라이브 실력이면 됐다. 이 무대를 시작으로 큰 스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응원했다.

장윤정도 "어디 하나 미운 구석이 없다. 울 필요가 없다. 지난 주 (랜선 심사위원들 결과인) 94%가 운이 아니었던 것 같다"고 칭찬했다.

투표 결과, 랜선 심사위원들에게 75%의 선택을 받았고, 3라운드에 진출에 성공했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트롯신이 떴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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