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 광장' 정준호 "소유진 결혼 전 맨날 소개팅 해줬다" 폭로
입력 2020. 10.22. 21:16:35
[더셀럽 신아람 기자] 배우 정준호가 소유진과의 인연을 전했다.

22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배우 정준호가 백종원의 고향인 충남 예산군에서 30년째 가격 동결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꽈리고추 살리기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정준호를 옛날부터 알고 있었는데 와이프(소유진)과 친해서 결혼하고 더 친해졌다"고 정준호와의 친분을 드러냈다.

정준호는 "당시 소유진이 결혼을 안 해서 맨날 소개팅을 해줬었다"고 말했고 백종원은 "소개팅을 해줬다고?"라며 버럭했다.

백종원은 "그 나이에 소개팅 안 하는 게 더 이상한거지"라고 말을 돌렸고 정준호는 "소개팅을 해준다고 해도 안 하더라. 그리고 어느날 백종원과 결혼한다고 하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맛남의 광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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