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사랑한 스파이' 유인나, 에릭 두고 차주영과 신경전 "이혼 후 매일 보냐"
입력 2020. 10.22. 21:48:44
[더셀럽 신아람 기자] 유인나, 에릭이 재회했다.

2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나를 사랑한 스파이'에서는 이혼 후 재회한 전지훈(문정혁) 강아름(유인나) 모습이 그려졌다.

5년 전, 작전 수행 중이던 전지훈이 위기에 처한 강아름을 구해주며 두 사람의 뜨거운 사랑이 시작됐다. 뜨거운 사랑으로 결혼에 성공한 전지훈과 강아름.

하지만 둘은 결국 이혼해 남남이 됐고 시간이 흘러 추억이 깃든 성당에서 우연히 재회했다.

이날 강아름은 전지훈에 "남녀 사이에 우정관계같은 거 안 키운다"라며 "너랑 나랑은 아무런 법적, 감정적 구속력 없는 완벽한 남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지훈은 "남이라기엔 너무 가깝지 않나"고 말했고 때마침 도착한 황서라(차주영)과 강아름은 신경전을 벌였다.

황서라는 강아름에게 "이혼하고 오늘 둘이 처음 보나 봐요?"라고 물었고 강아름은 "둘은 이혼하고 매일 보나봐요? 더 있다가는 또 피구경할 것 같아 간다"며 자리를 떠났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나를 사랑한 스파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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