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플렉스' 송은이·김숙, 회사생활기→부캐 셀럽파이브 속내 공개
입력 2020. 10.22. 22:40:00
[더셀럽 김희서 기자] '다큐플렉스' 송은이와 김숙의 카메라 밖 일상이 공개된다.

22일 오후 방송되는 MBC ‘다큐플렉스’에서 ‘은이네 회사 1화’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것은 시트콤인가 다큐인가. MBC 다큐플렉스는 정통 다큐멘터리의 문법에서 벗어난 색다른 시도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다큐멘터리를 만들었다.

개그우먼 송은이는 콘텐츠 제작사 ‘컨텐츠랩 비보’와 매니지먼트 사 ‘미디어랩 시소’를 이끄는 대표이다. 재미있는 연예인들이 소속되어 있는 회사에서 일하면 과연 재미있을까. 상암동 작은 사옥에서 동고동락하는 은이네 회사 직원들과 연예인의 좌충우돌 회사 생활기를 들여다본다.

송은이와 김숙이 ‘우리가 그만두기 전에 없어지지 않을 방송국’을 만들자고 의기투합한 사연은 무엇일까. 팟캐스트에서 저작권 문제로 음악을 틀 수 없었기 때문에 탄생할 수 있었던,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음원들. 송은이를 걱정하는 국민 MC 유재석의 염려부터 휴게소마다 들러 개성 넘치는 먹부림을 선사하는 이영자의 음원까지 이 음원들이 탄생하게 된 과정을 살펴본다.

‘밥블레스유’, ‘전지적 참견 시점’, ‘언니네 라디오’. 팟캐스트 비밀보장의 아이디어에서 나온 TV와 라디오 프로그램들이다. 어느새 방송계에서 가장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송은이와 김숙. ‘비밀보장’ 이후로 어떻게 두 사람의 삶이 바뀌었는지 들어본다.

​둘째이모 김다비(김신영)와 캡사이신(신봉선) 그리고 약간 오래된 듯하지만 ‘나도 부캐 있다’고 주장하는 김꽃두레(안영미)와 프로참석러(송은이) 총 네 사람이 만났다. 우당탕탕 셀럽파이브 부캐 촬영기를 들여다본다.

‘주라주라’를 낸 뒤 CF를 10개 찍었다는 다비이모 김신영. 이를 마냥 부러워하는 캡사이신 신봉선. 봉선이 가장 찍고 싶어 하는 고무장갑 CF를 따내기 위해 같이 머리를 싸매는 셀럽파이브 멤버들. 하지만 어느새 서로 고무장갑 CF를 따내기 위한 쟁탈전으로 바뀐다.

송은이, 신봉선, 안영미, 김신영 네 멤버가 셀럽파이브라는 이름으로 뭉친 지 어느덧 2년이 됐다. 추석을 앞두고 오랜만에 모인 셀럽파이브 완전체가 오랜만에 깊은 속내를 털어놓았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MBC ‘다큐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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