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세상' 최철호, 과거 후배 폭행 사건 언급 "있어서는 안 되는 일"
입력 2020. 10.22. 23:15:13
[더셀럽 신아람 기자] 배우 최철호가 과거 폭행 사건에 대해 사과했다.

22일 방송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는 '배우 최철호가 일용직이 된 사연은?'이라는 주제로 최철호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철호가 택배 물류 센터에서 일하고 있다는 제보가 이어졌다. 실제 최철호는 5평 남짓 원룸에서 생활하며 택배물류하차 일을 하며 생계를 이어가고 있었다.

그는 과거 후배 폭행 사건을 언급하며 "당시 기자한테서 전화가 왔는데 '그런 사실 없다'고 했다. 제일 바보 같은 짓이다.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모든 일에는 다 '대가가 따른다'라는 것을 배웠고 신중하고 경거망동하지 말자고 생각했다"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2010년 최철호는 음주 후 후배 연기 지망생을 폭행해 방송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이후 자숙의 시간을 거쳐 2012년 방송에 복귀했으나 또 음주 후 난동을 피워 경찰에 입건돼 비난을 샀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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