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SCENE] ‘음주 폭행 논란’ 최철호, 방송 출연 이유는? “그대로 보여주고파”
입력 2020. 10.23. 07:34:18
[더셀럽 김지영 기자] 배우 최철호가 방송을 통해 근황을 전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 22일 방송된 MBN 교양프로그램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는 최철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철호는 택배 하차 일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일이 점점 줄고 해서 사업을 한번 해보다가 코로나 여러 가지 여파로 빚도 생기게 되고 상황이 안 좋아졌다. 버티려고 빚을 내다가 감당할 수 없는 수준까지 됐다. 아내와 아이들은 처갓집에 있고, 부모님은 요양원에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현장르포 특종세상’에 출연한 이유로 “절박한 마음으로 나왔다. 가장으로서 절박한 마음이 있었다. 그 다음이 가식적이지 않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과거 최철호는 ‘야인시대’ ‘대조영’ 등 굵직굵직한 대작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았다. 하지만 지난 2010년 동료 음주폭행사건에 휘말리며 내리막길을 걸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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