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김영남 “대화 없는 부자지간, 유전이다”
입력 2020. 10.23. 07:40:57
[더셀럽 김지영 기자] ‘인간극장’에서 김영남 씨가 아버지와 대화를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23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에서는 ‘사랑한다 영미야’ 마지막 편이 그려졌다.

이날 김영남 씨는 아버지와 함께 밭에서 벼를 추수했다. 콤바인으로 벼를 제배하던 중 아버지를 위해 커피를 탔고 아버지는 아무런 말없이 잔을 가져갔다.

김영남 씨는 “부자지간에 대화가 없다. 말하지 않았냐. 눈빛으로 대화한다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유전이다. 이래서 유전이 무섭다”며 살가운 아들이 되지 못한 마음을 드러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1 '인간극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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