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바람났다’ 김형범, 이원재에 사죄 “길정우에 인정받는 아버지 되겠다”
입력 2020. 10.23. 09:00:08
[더셀럽 김지영 기자] ‘엄마가 바람났다’에서 김형범이 지난 죄를 이원재에게 사죄했다.

23일 오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에서 강석환(김형범)은 면회를 온 강태수(이원재)와 만났다.

강태수는 “너한테 많이 미안하다. 무조건 너를 품었어야하는데 부족한 아버지였다”고 했으며 강석환은 “제가 많이 부족했다. 저를 보면서 아버지도 얼마나 힘드셨냐”고 했다.

그러면서 강석환은 “이제 아버지 원망 안하려고 한다. 아버지한테 인정받는 아들이 되려고 살았던 것 같다. 이제는 민호(길정우)한테 인정받는 아버지가 되겠다”고 말했다.

강석환은 “건강 잘 챙기시라. 석준(이재황)이 결혼하면 애들 데리고 들어오라고 해라. 집안에 애들 웃음소리나면 덜 쓸쓸하실 것”이라고 강태수를 걱정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SBS '엄마가 바람났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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