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신사동 건물 110억원에 매입 ‘건물주 됐다’
입력 2020. 10.23. 09:04:54
[더셀럽 전예슬 기자] 배우 박서준이 건물주가 됐다.

23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박서준은 올 초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빌딩 한 채를 매입했다.

박서준이 매입한 빌딩은 ‘로데오길’이라고 불리는 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 근방이다.

지하 1층, 지상 1~5층으로 지어진 빌딩으로 총 면적1084㎡(328평)인 이 건물은 1986년 9월 준공됐으나 주변 건물들과 다르게 입체적인 구조와 감각적인 컬러로 완벽히 리모델링을 마쳤다.

박서준은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종영 후 해당 빌딩을 약 110억 원에 사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부동산 관계자는 “건물 앞 2차선 도로가 있고 현 시세를 따져도 평당 1억2000만원~1억3000만원선이다”라며 “최대 147억원으로 책정할 수 있다. 1년 만에 40억원에 가까운 시세 차익이다”라고 말했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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