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SCENE] ‘아침마당’ 김보민 “침실에 남편 김남일 빼고 다 치웠다” 웃음
입력 2020. 10.23. 09:31:29
[더셀럽 김지영 기자] ‘아침마당’에서 김보민 아나운서가 안전을 우려해 위험한 물건은 모두 치웠다고 밝혔다.

23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생생토크 나는 몇 번’ 코너에서는 ‘내 생애 가장 아찔했던 순간’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미화, 양택조, 백봉기, 이승신, 이만기, 박광현, 김보민 아나운서, 이성촌 구조대원, 김호중 교수 등이 출연했다.

김보민 아나운서는 “침실에 남편 빼고 다 치웠다. 남편은 있어야할 것 같아서”라며 너스레를 떨고 웃었다.

이어 “침대 프레임, 스탠드 다 치웠다. 스탠드도 아이가 어렸을 때 만졌다가 놀라서 울더라. 무슨 느낌이냐고 물어보니까 대답 못하고 울더라. 태어나서 처음 느껴보는 느낌이었기 때문”이라며 “제가 만져보니 미세한 감전이더라다”고 말했다.

김보민 아나운서는 “우리가 손씻다가 와서 만질 수도 있으니 안전을 위해서 모두 치웠다”며 “그게 안전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1 '아침마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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